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숙란)는 지난 2020년 전국 새일센터 사업평가에서 ‘농어촌형 우수센터’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3월 23일 서울 중구 퍼렘타워에서 지자체와 새일센터, 민간기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관 표창을 비롯해 종사자(김은하 행정원장) 표창, 여성 친화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민간기업 샘표식품(주)까지 3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0년 여성가족부 전국 새일센터 사업평가에서 취·창업지원,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 고객만족도, 사업수행적극성 등으로 구성된 센터 운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농어촌형 우수센터로 선정되었다.

종사자 표창을 수상하는 김은하 행정원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취·창업을 희망하는 영동군 여성들을 위해 여성친화 기업 발굴과 창업지원 서비스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상담부터 직업교육훈련과 취·창업 연계 및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